1월의 마지막 날.
참 많은 걸 느끼고 또 감사하게 되는 그런 날.
하지만 미안하고 또 미안해지는 그런 날.
한때 잘 지내던 좋은 친구가 더 이상 여기에 없다는 소식을 이제서야 우연히 알게된 오전.
내 가족이 아플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쓰라렸고, 안도하게 된 오후.
참 그런 오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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